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올해로 71세 되십니다.
21년인 작년 3월 위암4기 판정되어 위 전절제를 서울삼성병원에서 하였습니다.
그 후 6개월간 항암치료를 받으시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셨고, 음식도 잘 드셨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1년째 되는 날 CT검사를 해보니 복막에 전이가 된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역시 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지연교수님과 항암치료 받고 계십니다.
현재까지 2차까지 맞으셨어요.
치료제는 트라스투주맙+시스플라틴+젤로다 입니다. 표적 항암치료제가 새롭게 추가 되었더라구요.
항암주사 2차 이후로는 복수가 심하게 차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십니다.
입맛도 없으시고 배가 부르니깐 아무것도 못 먹겠다고 하시네요..
갈수록 여위고 빈혈기까지 있으시네요 ㅠㅠ
오늘은 급기야 체력이 너무 없고, 너무 힘드셔서 구급차로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에 가셔서 두번째로 복수를 빼시고, 빈혈기가 심하시니 알부민과 함께 수혈도 2통을 맞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모님대은 대구셔서..삼성병원까진 못 오시고.._) 오늘 응급실 의사가 하는 말이 복수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걸로 봐서는 오래 못 버티실 것 같다고 어머니께 조용히 말씀하시네요.
복수를 빼는데, 원래 피랑 몸에 좋은 성분도 같이 빠져나온다고 들었는데 피가 섞여서 나오면 좋지 않은 건가요..?
정말 의사 말대로 3개월도 못 버티실까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막막하네요 ㅜㅠ
건강하시고 다 잘 드시는 아버지라서, 못 드시면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미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