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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아빠의 췌장암4기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라고 심장이 두근거렸는지... 그날 본 아빠의 모습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전 이날 이후로 4라는 숫자가 죽도록 무섭고 싫습니다..
부산병원 선생님들은 모두 여명을 말하며 저희아빠를 더 힘들게 하셨어요. 여명을 묻지도 않았는데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아빠가 느꼈을 공포감 생각하면 진짜 그 의사들이 너무너무 싫어요
어쨌든 고대안암병원과 암요양병원에서 치료병행하며 3차까지 폴피리녹스 맞고 ct 찍었어요.. 암성통증이 약간 사라져서 기대를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아직 정확하진 않지만 크게 달라진간 없다고 회진하시면서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몇시간 후에 췌장1.5센치, 간전이 2센치줄어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것 같았습니다 4차까지 무사히 마치시고 오랜만에 집에 오셔서 식사잘하고 살도 1~2키로 찌고 다시 올라가셨어용 벌써 5차인데 너무 무섭네요... 내성이 오기전에 수술할수있었으면 하는게 제 소원인데... 제발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아빠 연세는 57세이신데 제발 10년만이라도 더 살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글 쓴 이유는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해서 글씁니다 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아참 질문하나 있어용 저희아빠가 1차항암때 너무 힘들어서 2차부터는 용량 50퍼로 진행중인데 괜찮을까요..? 너무 적은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