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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재발로 이번주에 60차 항암을 끝내고 방사선 13회 예정 중 8회도 끝내고 어제 오늘 쉬고 있습니다.
근데 남편이 두통이 너무 심하다며 하루종일 잠을 자네요. 저번에도 방사선 전에 두통과 단어도 잘 떠오르지 않고 책이나 영화자막도 빨리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계속되는 항암 부작용이겠거니,, 하면서 좀 나아지는 듯 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는 단어도 바로바로 안떠오르고 말도 잘 안하려고 하고 멍~ 하니 대화가 매끄럽게 안되는 느낌이예요ㅠ 엄청 심하진 않지만 좀 걱정되는 정도예요.
잠을 푹 못자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은 낮잠을 푹 자더니 더 멍해지는 느낌,,
여튼, 방사선 후유증으로 심한 두통도 있을까요?
미식 거리는 건 참을만큼이라고 하는데 두통은 심한거 같아요. 방사선이 처음이라,, 방사선 때문인지 너무 오래하는 항암때문인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