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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황이 없어 두서없이 적습니다.
지금 일요일 저녁입니다.
모레 화요일 오후에 주치의선생님 외례 예약입니다.
입원 당시 황달 때문에 항암 못하고 약 처방 후 퇴원했습니다.
열흘 정도 후인 다음주 화요일(모레) 피검사하고 선생님 만나는데,
첫 항암을 할수 있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복수가 점점 심해져서 지금은 퇴원 때 보다 몸무게 4kg 이상 늘었습니다.
식사량이 적어 대부분 복수 증가로 생각됩니다.
오늘 부터 대변 후 휴지 사용하기기 힘들어졌고, 그나마 먹던 식사도 많이 줄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서 처치를 해야하는지, 모레까지 기다려야하는지 판단이 안섭니다.
응급실 가서 고생만 시킬 것 같기도 하고, 안가면 혹시 다른 문제라도 생길까 겁도 나고요.
현재 요양병원에 있는데, 이뇨제는 간수치에 안좋다고 못먹고 있고,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은 버틸수 있겠다는데 내일 하루 어떨지, 모레까지 버티고 외례 가야할지,
그 전에 처치가 필요하면 응급실 가야할지, 복수 빼는 게 모레 있을 항암 상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 것도 모르겠습니다.
복수 관련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글 남겨주시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