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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고 퇴원한 후 집에 오니 대파가 그새 자랐네여...
아침에 비가 잠시 멈췄길래 상추랑 대파를 수확했어요~~
그래서 비도 오겠다 해물파전 만들었네요~~^^
저는 파전은 좀 어렵더라구요......
파전 반죽이 좀 질게 되었는지 뒤집기 할 때마다
불안했는데 역시나 모양이 이쁘게 안 나왔네요.....ㅎㅎ
그래도 퇴근하고 온 신랑이 모양이 뭐가 중한디
맛만 좋으면 되지..... 하면서 3판 순삭했네요~~^^ㅋㅋㅋ
버섯이 철분이 들어있다 하여 집에 표고버섯이 있어서
그거랑 청경채 넣고 굴소스로 양념 추가하고
양파랑 당근 넣고 볶아주었네요....
저도 맛나게 먹었지만 신랑이 입맛에 맞는지
잘 먹더라구요~~^^
어제 어머님이 주신 두부넣고 오랫만에 끓인 김치찌개....
말해 모해요..... 맛이 끝내주죠~~^^
다 아는 그런 맛이니......ㅋㅋㅋㅋ
어제 신랑이 제육볶음 얘기해서 목살 해동 시킨 후
양념장 넣고 후다닥 볶아서 아침에 수확한 상추랑
함께 먹었더니 이것도 꿀맛.....
어제 철분주사 맞았더니 입맛이 돌아왔어요~~
요즘 모든 음식이 맛나요~~^^
오늘의 저녁 식단이네요~~^^
돼지목살 넣은 김치찌개, 해물파전, 새우볶음
표고버섯청경채볶음, 제육볶음, 상추쌈까지...
역시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와 김치찌개가 최고인거 같네요
밤새 비가 많이 온대요... 비 피해 없도록 문단속 잘 하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