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남일인 줄로만 알았던 암 (구강암)

우왕의왕
2022.07.01 08:51 | 조회 2.6k

몇 해전 아빠가 좌상악에 염증이 있어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그 이후로 조금씩 불편함이 있으셨는데.. 그게 염증치료 때문인 줄 아셨었습니다.

지지난 주에 구강암 진단 받으시고 지난주 금요일에 수술을 했습니다.

발병 시기는 작년 11월쯤 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이 있으셨고, 임파선이 전이되어 있어서 불안했습니다.

수술시간은 총 16시간 걸렸습니다. 아침 8시에 들어가서 자정이 다 돼서 나오셨네요.

바깥쪽 피부 절제 없이 입 안쪽으로 좌상 악동 암 부위 절제하셨고,

목 앞쪽과 옆쪽을 열어서 임파선도 제거했습니다. 그 외 전이는 안보인다고 하시네요.

구강 안쪽 피부는 팔 전완근 피부와 혈관을 덜어내서 이식하셨는데 이 부분이 수술하실 때 오래 걸리신 것 같더라고요.

수술 집도해 주신 교수님과, 함께 한 교수님들

그리고 지금까지도 친절하게 보살펴주고 계신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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