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4기 1년차 18차 항암하고 있네요

팸
팸럽
2022.07.07 13:09 | 조회 1.9k

대장암 4기 간전이 환자 보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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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원서 대장암 진단받고 딱 1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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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원발암인 대장은 절개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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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항암 18차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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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서 최근 한달정도 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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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신경을 많이 못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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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항암전 담당교수 만나서 CT결과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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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건 아니지만 우리 환자와 가족들은 1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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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도 잡고 싶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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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전부터는 그냥 아내에게 평상시처럼 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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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근데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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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이 요즘 사춘기로 사고를 많이 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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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전화도 많이 오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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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줄여나가네요. 엄마 상태를 정확히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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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시켜야 하는 강제모드로 가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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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중에 닥치는 상황대로 가야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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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민이고요..괴연 충격을 이겨낼수 있을까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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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 내 옆에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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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려 노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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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아주 기승을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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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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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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