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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시간의 휘플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실 들어간 지 4시간만에 갑자기
보호자를 수술실 앞으로 부르셔서
깜짝놀라 달려갔더니 설명을 해 주시느라..
암튼 우여곡절 끝에 수술 무사히 끝마치고
다행히 중환자실 안 가고 병실로 돌아 왔습니다!
수술 후 폐가 쪼그라져 있어서 두시간은 잠 못 들게 하고
복식호흡을 시키라고 하셔서 본의 아니게
2시간 동안 원없이? 따귀를 때렸답니다!
나중에 서대문경찰서에서 출두 하라고 할 수도...
밤새 끙끙거리고 잠 못자고 아파 했지만,
이제는 통증도 쬐끔 덜 하고 경과가 좋답니다.
앞으로도 갈 길이 멀었지만 나아가는 길 이겠지요!
아참, 수술 후 말라 비틀어진 종양을 조직검사 했는 데,
그냥 딱지로 판명되고 더 이상 암은 안 보인답니다!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 덕택에,
이리도 좋은결과가 나왔네요!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