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희 어머니 어제 수술 잘 마치셨습니다. (모든것에 대한 감사함)

위
위보l엄마같이할게요
2022.07.13 15:39 | 조회 368

어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약 4시간 수술받으시고 지금 병원에서 회복 중에 계세요.

위암 3기지만 다행히 현재 확인되는 전이는 없고 항암 여부는 조직 검사 결과 봐서 결정이 된다고 하네요.

수술중이라고 뜬 화면을 계속 바라보면서 가족들과 보냈던 시간을 생각해 보게 되고 내가 살아가는 의미도 들여다보게 되고...

그러고 나니 정말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들이 저에게 부어진 은혜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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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카페에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할 때 '힘내세요..'라고 썼다가 지웠다가를 몇 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과연 이렇게 댓글을 달면 힘이 되는 걸까? 그래도 말을 안 하면 전해질 수가 없기에 한 글자 한 글자 더더욱 진심을 담아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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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눌 수 있고 무엇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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