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은 조직검사결과가 이번주 수욜에 나와서 정확한 병명 기 이런거 모르지만 ,,
교수님말로는 많이 안좋다고 햇어요..
위식도암4기 어깨전이 간전이 폐전이 뇌전이..다발성 전이가 보인다 하여 펫시티 뇌mri 등등 검사는 모두 끝내논 상태이고 일주일 입원중입니다 ,,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일주일 저보다 아버지가 더 많이 괴롭고 힘들고란거 알아서 울지 않고 씩씩하게 매일 2번씩 아버지 면회를 가요,, 병실로 들어가는 뒷모습만 보이면 눈물이 자꾸 나요..
아버지의 전이 속도가 희안하게 빠르다하여 전원을 생각하며 서울아산병원 유문원교수님 강남세브란스노성훈교수님께 다음주 월목 예약을 해논 상태입니다
근데 지금 있는 병원에서 전이 속도가 빨라 이걸 한풀 죽여줘야 한다구 수요일에 조직검사결과 나오자마자 치료를 바로 시작해야한다 하더라고요..
치료를 시작하면 예약해둔 병원을 갈 수가 없을것 같은데 보호자만 가서 진료가 가능할지 ,, 여기 병원에선 수술은 불가 할것 같다 하시는데 ,, 그래도 전 다른 병원에서 다른 교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안된다면 ,,항암을 미루고 가봐야 할까요? 전이가 빠르다는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결정을 해야할 지 가늠이 안가요..
그리고 아버지께서 밥을 드셔도 두숟가락 조오금 먹고 못 먹으신다 하시는데 ,,죽은 싫다하시고 아몬드두유 사골국물 복숭아 조오금 이렇게 조금씩 먹긴 하시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음식이 있을실까요?
지금 아빠는 겉모습 보면 너무 건강해보이시고 잘 걷고 하시는데 ,, 식사를 못하시고 마르는거 보니깐 속상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