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급성골수성백혈병 1차 관해 실패 후 전원 고민입니다.

레드코마
2022.08.24 19:21 | 조회 936

안녕하세요. 우선 카페에 많은 소중한 정보들과 따뜻한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7월19일 경희대병원에서 혈액암 진단을 받고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해 골수검사 후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당시 혈액암은 서울성모병원이 제일 좋다는걸 알았지만 골수성인지 림프종인지도 모르고(골수=서울성모, 림프=여의도성모가 유명하더라구요).....하루라도 빨리 입원하는게 중요할거같아 여의도성모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1차항암을 25일부터 시작했는데 이번에 관해에 실패했네요ㅜㅠ

이제 2주정도후에 2차를 시작한다는데....여의도는 림프종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6인실에 골수성은 어머니밖에없고, 심적으로 서울성모로 전원하는게 좋을거같아 주치의선생님께 얘기하고 오늘 서울성모에 유명한 교수님께 외래를 갔습니다.

그런데....

입원에 3주이상 걸릴거다, 2차,3차 치료해서 효과없으면 방법이없다, 11번 염색체 이상인데 나쁜예후도 아니고 좋은예후도 아니라서 나쁜예후다, 2차만 입원하고 3차,4차는 외래로 할거다 등....이미 치료하고 있고 성모끼리는 치료과정이 모두 동일하니 여의도에서 하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아마 환자가 많고 입원도 힘들어서 그렇게 얘기하신거 같은데 고민이되네요...

어차피 1차 실패했으니 언제 입원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유명한 선생님이 계시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전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치료시기도 잘 맞추고 뭐든 빠르게 할수있는 여의도에서 계속 치료하는게 좋을까요?(이식까지 생각해서 고민중입니다.)

아무리 치료방법과 모든 과정이 동일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선생님께 치료를 받는게 좋을거 같기고하고....너무 고민되네요.

어떠한 의견이건...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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