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환자 감염은 치명적...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은?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 항암 치료약으로 인해 골수능력이 저하되면 골수에서 생성되는 면역담당 백혈구 수가 줄어주는데, 이로 인해 세균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져 감염에 대항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한 느끼거나 38℃ 이상 고열 나면 병원 찾아야
암 환자가 감염으로 입원하면 새로운 병원균에 노출될 수 있고, 항생제를 추가 사용해야 하며, 입원 기간이 연장돼 치료 비용이 증가한다. 또한 항암제 투여 일정과 용량을 조절해야 하므로 암 치료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감염 가능성이 의심되는 암 환자는 백혈구 수치가 감소하는 호중구감소증과 발열을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구강이나 피부, 요로, 항문은 물론 주사를 맞았던 부위나 조직검사 부위, 중심정맥관 삽입 부위 등에 발적이나 부종이 있는지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암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다 항문에 상처가 생긴 경우,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38℃ 이상인 경우, 오심이나 구토, 설사가 있는 경우,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배뇨시 쓰리거나 빈뇨 증상이 나타날 경우, 구강내 궤양이나 흰색 반점이 있을 경우에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암 환자의 감염 예방 생활수칙
항암 치료를 받는 암 환자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손 씻기다. 식사 전과 외출에서 돌아온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 백화점이나 마트 등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고, 감기나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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