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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께서 7년간 3번암을 고신대 병원에서 수술하셨습니다. 이번에 6년 만에 자궁 육종암 재발되어 자궁쪽과 대장에 10cm 혹과 복막에도 전이 소견이 나왔습니다. 큰 수술이 될것같아 서울 아산병원으로 전원하기로 결정을하고 내일 외래를 잡았습니다. 오늘 기록지 사본과 슬라이드 제출과 pet 촬영 결과를 듣기위해 고신대 담당교수님과 상담을 하여 전원을 얘기하였습니다. 아산의 어느 교수님인지 물어 보셔서 XXX 교수님이라고 하니 그 친구는 아산에서 협진으로 있을때 본인이 데리고 일했다며 그당시에 레지던트 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분을 추천해주시는데 순간 멍 해지는 기분이더군요. 진료 볼 교수님도 꽤 평이 좋으신 분인데...@@ 태풍까지 오는거 감수하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외래 보러가는데 그리고 고신대 수술도 미루고 가는건데..정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많은 분들이 수술은 무조건 서울로 가야한다고들 하고.. 의술이 많이 차이난다고... 그래도 외래는 한번 받아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