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명절음식 재활용하기!!!!2

위본l교동댁 혜원
2022.09.13 15:10 | 조회 1.2k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명절이 드디어 끝이네요.....

다들 명절 후유증 괜찮으신가요????

어제는 오랫만에 신랑이랑 영종도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신랑이 명절 전부터 음식 준비

하느라 고생했다며 드라이브 겸 맛난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해서 어제는 드라이브를 나섰어요~~^^

토요일만큼은 아니지만 어제도 맑은 하늘에

가슴이 뻥 뚫려서 기분이가 좋았어요~~^^

고속도로를 타는데 3년만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라고

많은 차들이 지나다니네요......

하나개 해수욕장을 가려고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입구보다 한참 전보다 더 밀려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들어가기 힘들거 같아서 차를 돌려

신랑이 맛난 거나 먹으러 가자고 해서 들른 곳은

샤브샤브 조개찜전골 바다드림.....

신랑은 사진 찍히는 거 싫어해서 나홀로 셀카~~^^

저희가 시킨 메뉴는 샤브샤브조개찜 세트 2인용......

세트는 샤브샤브조개전골+회+칼국수 이렇게 나오네요...

샤브샤브조개찜 대신 저희는 전골을 시켰어요....

조개를 먼저 건저먹고 나서 산낙지를 넣어서 데친 후

먹기 좋게 잘라서 주는데 양이 많았다...

낙지2마리, 전복 8마리, 나머지 조개까지....

배 터지게 먹고 끝인줄 알았는데 광어회도 나옴....ㅋㅋ

전골을 맛나게 먹으면서 직원이랑 대화 중에

교동에서 왔다고 하니 자기도 오늘 아침에 친구가 교동에 있어서 거기서 있다가 아침에 왔다고.....ㅋㅋㅋ

그러더니 회를 먹고 있는데 그 직원이 귓속말로

"새우파전 서비스로 드릴게요!!!"

신랑은 배부르다며 거절했는데 제가 달라고 했어요...ㅋ

2만원짜리 새우파전을 무려 서비스로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자나요.....ㅋㅋㅋ

밀가루가 거의 안 들어가고 파랑 새우가 잔뜩~~

역시나 배불러 남겼는데 포장해 주셨네욤....ㅋㅋ

그래서 칼국수까지 맛나게 먹고 집으로 오니 오후2시....

집에서 좀 쉬다가 암만 배불러도 저녁을 먹어야 약을

먹어야 하니 어제 저녁은 매운김치소갈비찜과 오뎅탕....

양념을 덜 맵게 해서 만들었더니 신랑이 아주 맛나게

먹더라구요~~ 오뎅탕과 함께...ㅋㅋ

오뎅탕은 오뎅에 꼬지를 꽂아 꼬치오뎅탕처럼 만들었어요.

저야 먹는 양이 정해져 있으니 나머진 신랑 몫이지요...^^

신랑이 맛나게 먹어주니 음식도 재미있게 하는 거 같아요..

물론 술이 왠수이지만... 술만 빼면 자상한 면도 있으니....

요새는 명절음식을 소진해야 하니

오늘은 먹다 남은 전을 가지고 무얼 할까 하다가

꼬치전김밥과 모둠전 간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오늘 점심은 불량한 점심으로 분식 만들었어요...

김밥은 남은 꼬치전으로 시금치나물과 오뎅, 당근 넣고

돌돌 말아 꼬치전김밥 만들고

야채튀김은 갑자기 먹고 싶어서 조금만 만들었어요~~^^

그리고 칠리새우는 어제 저녁 소스 만들어 숙성 시킨 후

오늘 칠리새우를 만들었어요~~^^

요리에 대충이라는 단어는 없는 저인데

혼자 먹어도 제대로 맛나게 먹자하여

요로코롬 잘 차려 먹었네요~~^^

모둠전 간장조림 양념은 간장3, 설탕2, 고춧가루1,

다진마늘1, 대파, 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저는 동태전과 호박전 조금 남은 전으로 만들었어요~~

전이 느끼한데 이렇게 만드니 느끼하지 않고

밥반찬으로 딱인거 같아요..... 이따 저녁식단이네요...

오늘 저녁은 남은 잡채로 잡채밥과 계란국 해서

맛나게 먹을렵니다~~

요새는 맛나게 먹는게 유일한 낙이네요~~^^

낼은 기분전환으로 미용실이나 다녀오려구요~~^^

남은 시간도 행운 가득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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