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4기 우리엄마 수술못하셨지만 다시 힘내서

봄
봄가든봄
2022.09.14 17:48 | 조회 1.9k

안녕하세요 위암4기 환자의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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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희엄마의 수술날이었는데요,

안타깝게도,, 개복 전 복강경으로 보니 복막전이가 있어서 수술이 불가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대로 수술실을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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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가 너무 좋아 위암4기 판정받은지 4개월만에 수술이 결정나서 너무 감사하다 생각만 하다가

이런일이 생기니 역시 낙심을 하지않을 수가 없네요,,

동행에 계신 위암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께 좋은소식을 전하고싶었는데,

이렇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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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신 엄마도 조금 낙담하신게 보여서 참 속상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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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시 기운을 내보렵니다. 수술실앞에서 의사선생님이 나오셔서 "그래도 환자분은 항암효과가 좋으셨어서 복막전이된 것도 항암으로 없앨 수 있을거에요" 라고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신 덕분에

희망적인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다시 힘내서 엄마의 항암을 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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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항암약이 끝까지 잘 들어서 내성도 안생기고 엄마도 끝까지 잘 버텨주어서 꼭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힘든 여정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우리엄마 살릴겁니다.

동행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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