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내일 수술입니다

알라맨
2022.09.19 16:27 | 조회 510

안녕하세요,

국립암센터에서 내일 두번째 수술이여서 점심 후 쯤 예상 된다고 하네요.

열심히 장 비우고 이것저것 검사 받고 쉬고있는데

같은 병실에 계신 환자분께서 오늘 수술받고 방금 오셨어요.

보호자가 계신데도 숨쉬기 운동은 커녕 아직 의식이 없어보이시네요.

병실에 다른 환자분은 몇일전에 수술 받으셨는데 너무 졸립다고 보호자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 받아야 해서 병실 돌아와서 잠 안들고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폐기능 저하나 장유착 같은 부작용 없도록 숨쉬기랑 걷기 열심히 할 생각인데..

우선 병실 와서 조금이라도 정신 들면 간호사분께 부탁해서 이어폰끼고 노래 크게 틀어볼까 생각하는데 ㅋㅋ

혹시 수술 받고 빨리 정신을 차리는 꿀팁 같은게 있을까요?

수술이 곧 다가오니 어쩔 수 없이 긴장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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