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 4기 병원선택 도와주세요

개미라미
2022.09.20 00:43 | 조회 3k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엄마께서 난소암4기판정을 받았습니다. 한달전쯤 배가 부풀어올라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다가 지방대학병원으로 추가 조직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려면 오래걸린다는 소리만 듣고 조직검사결과가 나오기전까지는 집근처 병원으로 대기하라고 해서 대기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집근처병원에서는 복부에 거의 전이가 되어 난소암4기로 보여지는데 알고계셨냐 수치가 높아서 항암치료도 못할것 같고 암세포사이즈가 너무커서 수술도 불가능할것같다고 합니다. 그말을 듣고 그병원에서는 위급한상황이니까 다시 지방대학병원응급실로 가야할것같다고 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엄마가 암초기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위급한 상황인데 지방대학병원은 조직검사만 기다리라고 할뿐 암의심 정도라고밖에 말을 안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알고보니 엄청 심각한 상황이었고 저희는 갑작스럽게 충격받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급히 지방대학병원으로 다시 가시고 몇시간뒤 의식을 잃으셨습니다. 그후 새벽부터 다시 의식을 되찾고 말도 잘하시고 거동도 할수있는 상태입니다. 겉으로 봤을때는 심각한상태라고 보기어려웠습니다. 엄마께서도 이렇게 심각한줄 모르시고 저희가족들만 아는상황에서 오늘 지방대학병원에서 저번보다 더 전이가 되서 항암도 어려울것같은데 하시겠냐고 말을하셔서 엄마도 다 알게되셨구요. 이상황에서 며칠후 호스피스로 전원할예정이라고만 하여 저희는 포기하고싶지않아서 서울 암센터에 며칠후 진료예약을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심지어 정확한 조직검사는 아직도 나오지않았다고 하면서 아무런 치료나 수술도 할 의지조차 안보이는 이병원에서 있는것보다는 여러글을 찾아보니 지방에서는 수술이나 치료가 어렵다고 하여도 서울쪽에서는 가능하다는 글들을 보고 아주작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 치료도 수술도 시도조차 못했고 겉보기에도 중증환자처럼 보이지 않는데 몇개월 안남았다고 말하는게 믿기지도 않고 방치하는것같아서 너무 화가나고 허탈한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암센터 박상윤교수님께 받고싶었지만 예약이 거의 차있는 상태여서 임명철교수님께 예약잡아놓은 상황인데요. 임명철교수님도 끝까지 치료나 수술을 해주시는 편일까요...?

찾아보니까 박상윤교수님은 끝까지 해주신다고 들어서 임명철교수님도 최대한 해주시는 편인지 걱정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또한 암센터에서도 받아주지 않는걸 고려하여 다른병원도 예약을 해야할까요 한다면 어디로 해야할지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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