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4기 76번째 항암 하고 왔어요

하우하
2022.10.01 22:28 | 조회 3.6k

얼비툭스 + 이리노테칸 4번째 였어요

지난번 부터 간수치가 살짝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화요일부터 복통도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는 얼비툭스만 했어요

이리노테칸 안 하니까 이건 뭐 항암 한것 같지도 않아요 ㅋㅋㅋ 그냥 속만 조금 불편한 정도

이리노테칸 진짜 나쁜 놈이었어요 …

진료때 원래는 이렇게까지 어디가 불편했다

몸무게가 회복이 되지 않았다 이런 흔한 항암 부작용 같은건 얘기하지 않았었거든요

나름 항암 짬이 찼다고 생각해서 ? ㅋㅋㅋ

근데 한번 약이 들지 않아서 바꿔보니까

괜히 약이 또 안 듣는 건가 ?

그래서 그런건가 ?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전보다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거저거 두서없이 그냥 막 얘기하고 왔어요

다음번 항암 전에 CT찍는데 선생님께서 그럼 앞당겨서 이번에 찍을까요 ? 날짜를 다시 잡을까요 ? 하시더라구요 제가 불안해 하는게 보였나봐요

근데 그렇게까지는 또 아닌 거 같아서 그냥 원래대로 하기로 하고 뭔가 휴식같은 항암을 하고 왔어요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차분하고 좋은 생각으로 헤쳐나가야겠죠 !

화이팅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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