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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오후부터 비가 온 뒤 드디어 오늘 아침에는
맑은 하늘을 보여주었네요~~^^
맑은 하늘을 보여준 덕에 창문 활짝 열고
오랫만에 집 대청소를 했어요......^^
속 시원하네요~~
청소 후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채소들을 깨워서
밑반찬이라는 걸 만들었어요~~^^
신랑 좋아하는 깻잎짱아찌
고추가 4개가 남았길래 통마늘과 함께 넣었어요....
두번째는 새콤달콤 오이무침
세번째는 마늘쫑조림
네번째는 파프리카느타리버섯볶음
다섯번째는 쪽파무침인데 좀 숙성이 되었네요.....
이건 뒤적뒤적 해서 작은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마지막으로는 새송이고추장구이
처음 하는 거라 레시피 보고 만들었는데
신랑과 저랑 아주 맛나게 밥을 먹었어요~~^^
육류파인 저희 두 부부는 꼭 고기 먹는 거 같다며
인기 만점인 오늘의 메인메뉴였네요.....^^
밑반찬이 이렇게 많으니 냉장고가 든든해요~~^^
낼은 또 장 보러 가야하지만...^^
오늘 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솥밥했어요...
요즘 솥밥의 누룽지 끓여 먹는 맛에 솥밥 해요.....ㅋㅋ
오늘 저녁 밥상은 고기가 없는 진정한 시골밥상으로
맛있게 한상 잘 차려 먹었어요~~^^
낼은 내분비내과 외래 진료 있는 날이네요....
항상 그 전날에는 좀 긴장을 하네요...ㅠㅠ
좋은 결과 듣고 낼은 엄마가 부탁한 고춧가루와
제가 직접 만든 고추장 가지고 친정 부모님 집에 갑니다...
엄마는 약속 있다 하여 친정 아빠랑 맛난 점심 먹고
오려고 해요~~
낼도 날씨가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