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은 약밥을 만들었어요.....

위본l교동댁 혜원
2022.10.07 12:29 | 조회 838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을 하늘이 청명하네요....

하늘이 너무 이쁜데 바람이 오늘은 좀 부네요....

이렇게 좋은 가을 하늘 아래 오늘은 약밥을 만들었어요...

생각해 보니 작년 이맘 때도 약밥을 만들었던 거 같아요...

봄, 여름에는 생각 안 나다가 가을에만 되면 생각나요....

그래서 아침에 찹쌀을 불리고 불리는 동안

대춧물을 만들기 위해 대추껍질과 씨를 분리했어요...

처음에 할 때는 분리 하는게 힘들었는데

오늘은 잘 만들었네요~~^^

그리곤 대추껍질을 채 썰어 놓고

그저께 사온 오트밀과 건포도 준비하고

밤도 4분의 1로 잘랐어요~~^^

대추씨와 다시마 계피가루, 흑설탕, 진간장을 넣고

한소금 끓여요.... 그런 다음에 한김 식힙니다...

재료를 다 준비한 후 전기밥솥에 앉혀서 밥을 기다렸어요..

제가 실수 한게 고압으로 하고 백미로 하면 되는데

잡곡으로 해서인지 질게 되었어요......ㅠㅠ

그래서 다시 고압으로 하고 백미 한 번 더 눌러

취사했더니 약간 질지만 굳으면 괜찮아지겠죠~~^^

약간 싱거워 진간장을 넣고 들기름 넣고 훌훌 저었더니

간이 딱 맞네요..^^

꺼내먹기 좋게 작은 용기에 랩을 깔고 밥을 넣어 이쁘게

하나하나 싸서 소분해서 담아놨네요...

쌀 4컵 하니 23개 나왔어요~~^^

이 약밥에 잔치국수 해서 맛나게 점심 먹었네요~~^^

먹었으니 좀 이따 한바퀴 돌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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