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자궁경부선암(조직검사전/세포검사에서 나옴)이라고 하시는데요...다리도 저리다고 하시고 전이라도 된게 아닐가 불안합니다...

쓰리민맘
2022.10.18 15:27 | 조회 648

4월에 이미 이상세포가 발견되었는데 저희한테 말을 안하시고 그냥 방치하셨어요...그러다 피가 나오셔서 10월에 검사하셨는데 결과지에 adenocarcinoma라고 나왔어요...부랴부랴 분당서울대병원 예약하고 내일이 조직검사 날인데 수술전 심전도에서 이상이 있어 오늘 급하게 순환기내과 외래진료도 보았습니다. 심장 잡음도 들리고 많이 커서있어 내일 수술이 어려울것 같다고 하셨다가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라 겨우 승락해주셔 내일 수술은 하시는데요...엄마 건강이 이렇게 나쁜데 저는 뭘했는지 ㅠㅠ 아이 셋 키우느라 정작 엄마는 못챙겨드린게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네요...저희 삼남매 키우느라 고생 엄청하신 엄마 애들 좀 키우고 엄마께 효도해야지 했는데...그전에 못해드린것만 생각나요 ㅠ 현재 다리가 너무 저리다고 하시는데 교수님은 암때문은 아니라고 하시는데...글중에 골반쪽으로 전이가 되었다가 수술하면서 림프절을 떼어내니 저림이 없어졌다는 글을 보아서요 ㅠㅠ 저희 엄마도 전이라도 있으신건 아닌지 너무 걱정되요~

조직검사 결과 암이라고 확진이 나오면 전이여부 확인하고 수술도 잡고하는거죠...? 내일 시술할때 미리 예약 부탁드려야하나 싶어서요...마음이 조급해지네요 ㅠ

동행님의 소중한 경험이 저희 엄마의 치료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부디 작은 부분이라도 알려주세요~

모두 힘내시고 오늘도 무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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