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에 다녀왔습니다.

가족은 나의 희망
2022.10.18 23:02 | 조회 1.6k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요 몇일 뭐에 홀린듯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회사일을 하다가 병원으로 달려가기도할였습니다. 전원을 요청하는 대학병원의 전화레 급하게 호스피스를 알아보다가 어제 바로 용인에 있는 호스피스를 알게되었습니다. 보통 대기가 긴대 감사하게도 그날 바로 찾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호스피스로 전원하는 구급차 안에서 저는 아버지의 암말기가 이제는 피부로 와닿기 시작하였습니다.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절망감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인생이기에 아버지 의견을 들어드렸습니다. 호스피스에서 의사,간호사.목사님,사회복지사,요양사님들이 진심으로 저희를 맞아주셨고, 그곳에서 병원과는 달리 안정된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정성껏 돌봐주시겠다는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는 매일 기도하고 아버지에게 전화자주 드리고,

주말마다 면회가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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