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국갈비 뜻>
핏물을 뺀 돼지갈비에 각종 채소와 두부를 넣고 맑게 끓여 새우젓으로 간을 한 강화도의 향토음식이다. 젓국갈비의 유래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몽골군을 피해 갑작스럽게 강화도로 피난온 왕을 위해 강화도 백성들이 강화의 특산물을 모두 모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강화도에서 새우젓을 활용한 젓국갈비가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강화도가 서해안 젓새우의 주산지인 영향이 크다. 특히 강화도는 한강과 임진강·예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새우의 영양가와 감칠맛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교동으로 시집와서 처음으로 맛본 음식이 바로
젓국갈비예요!!! 나에게는 생소한 음식 중 하나죠..
그래도 돼지갈비로 만든 젓국갈비라 맛있게 먹었죠~~
돼지갈비와 여러가지 채소와 새우젓으로 만든 아주
간단하면서도 채소육수에서 우러 나오는 맛 때문에
시원하더라구요~~^^
이번주 월요일 신랑의 동네 친구가 직접 잡은 새우젓을
가져왔길래 젓국갈비를 만들어서 먹기 위해 고기를
사다가 핏물을 빼고 잡내와 기름을 없애기 위해 초벌로
삶았어요......
올해 막 잡은 거라 새우젓이 아주 싱싱하더라구요~~^^
젓국갈비 채소는 표고버섯, 미니단호박, 알배추, 당근
양파, 무 이렇게 준비하고 간을 맞출 새우젓과
다진마늘까지 준비했어요...
새우젓은 건더기와 국물까지 준비를 해 줘야 해요...
근데 너무 많이 넣으면 짜지니 적당히 준비하세요!!
여기까지 준비하면 이제 물을 붓고 끓이면 끝입니다...
참 쉽죠??
돼지갈비를 초벌 했지만 끓이다 보면 기름과 불순물이
나오는데 이거를 잘 걷어야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알배추를 8장 넣고 시원하게 끓였는데
큰냄비에 먼저 끓인 후 전골냄비로 담았어요...
요즘 같이 날씨가 춥고 환절기에 가볍게 몸보신 하기
딱 좋은 젓국갈비인거 같아요~~^^
오늘 저녁은 젓국갈비와 갈비찜을 해서 맛나게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