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친정엄마가 자궁경부암인줄 알았는데 내막암이 퍼진거고 어제 찍은 CT에서 림프절 전이까지 보이세요 ㅠ 자꾸 안 좋은 결과만 보여 불안하네요

쓰리민맘
2022.10.28 12:25 | 조회 2.9k

안녕하세요. 가입 후 오른쪽 다리저림으로 전이 의심되는게 아닌지 걱정되서 글 남겼는데 교수님 진료 후 아니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10월19일 조직검사 받고 어제 결과 진료 들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자궁경부 뿐 아니라 내막에도 암이 자라있었고 결국 암의 고향은 자궁내막이라고...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교수님은 말씀 안해주셨지만 제가 검사결과를 확인해보니 내막암 중에서도 좋지않은 장액성내막암이더라구요... 일단 11월 16일 자궁적출술 예정이고 CT랑 MRI 찍자고 하셨어요. CT는 어제 저녁 시간이 비어서 촬영했고 MRI는 비는 시간이 없어 31일 입원해서 찍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CT에서 림프절전이가 보인다 결과가 나와서요(제가 간호사고 일하는 병원이 분당서울대라서 여기서 진료를 보고 있고 어제 CT결과도 바로 확인 가능함)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엄마의 암이 초기일듯 해 보였는데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어서 너무 걱정입니다...교수님은 다리저림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전이로 인해 저린거였고 다른분들 글보면 단시간에 다른검사(ct mri pet-ct 위대장내시경 등등)를 많이 하시던데...저희 엄마는 아직 CT만 찍어두었어요;;;; 검사가 너무 더디신건 아닌지 싶고 제가 일하는 곳이라 여길 선택한게 맞는건지...다른곳을 더 가봐야하는지 싶습니다~만약 다른곳을 가본다해도 빠른 검사가 될지 모르겠지만요...혹시 암진단 받고 다른 병원 예약하면 빠른 일정으로 잡아주시나요?? 타병원 진료도 봐보는게 좋은 선택일지요...이미 림프절 전이가 보여 3기 이상이면 수술보다 항암 먼저하는게 순서인지요~교수님 마다 다르실 수 있겠죠? 대학병원 간호사면서 엄마 건강을 신경 못써드려 너무 죄송하고...다른과에 일하다 보니 암이나 진행상황에 대해 잘 알지못해서 여기에 의지하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부디 같은 질병을 겪는 분들께서 힘을 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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