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장암 3기 진단받고 12차 항암예정이고 금요일자로 2차까지 끝났어요.
1차도 그렇고 2차도 그렇고 냄새에 너무 예민해져서 아무것도 못드세요.
울렁거림 잡아주는 맥페란정? 처방해주셔서 식전에 드시라고 했더니 울렁거리는게 아니라 냄새때문에 못먹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울렁거림과 냄새때문에 못 먹는 부작용은 다른건가요?.... 저는 일단 그 약이라도 드시라고 했는데
약을 먹고도 식사는 거의 못하시고, 뉴케어나 단백질 쉐이크 정도만 겨우 드세요.
입원항암으로 수요일부터 항암 시작해서 그 날부터 거의 못 먹고 금요일에 퇴원하시고 지금 일요일까지 거의 못드시네요.. 5일째 못먹고 계시니......
이대로 3차를 진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서 우유색 영양제를 맞아가면서 버텨야지 그나마 기력이 회복될 것 같아 영양제를 맞고 싶은데 힘든 기간이 주말이 끼다보니까 주변 내과에서 영양제를 맞을 수도 없고, 주변 응급실과 본원 (아주대병원) 응급실에 전화해서 응급실에서도 영양제 처방이 되냐고 여쭤보니 안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3차는 아주대병원에서 퇴원하지 않고 입원을 연장해서 영양제 처방을 받고 싶은데 그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가정간호신청해서 집에서 영양제 처방을 부탁드리던지, 소견서를 받아 2차병원에 입원해서 영양제를 맞던지,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영양제만 처방받을 수 있는지.... 어떤걸 선택하는게 가장 나을지 고민중이에요.
이런 경험 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어떻게 버텨나가야 할 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영양제 맞아보신 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