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3기예상 수술전 복강경검사에서 복막전이, 복부에 항암포트설치하고 나왔습니다.

산
산뜻한바람l위본췌보
2022.11.10 17:03 | 조회 6.7k

10월17일 대전의 내과에서 소화불량으로 복부초음파, 내시경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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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위암으로 조직검사 결과 진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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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강남세브란스 권인규교수님 첫 진료후, CT, PET 등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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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일단 영상결과, 위 상복부의 70%를 암이 덮고 있으며, 복수도 없고 암이 위안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 있었음 (3기, 좋으면 2기 예상한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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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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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위전절제수술 : 수술 전 전신마취 후 복강경으로 전이여부 살펴보던 중, 복막에 깨알같은 2~3개 전이가 확인되어 다떼낸후에 긴급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확인,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항암포트를 복부에 설치후 수술실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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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38세 남자로 초등학생 두딸과 아내를 둔 가장입니다. 짧은기간 위암을 확인하고 수술시도까지 많은 일이 있었네요.

작년 2021년 8월에 내시경 검진에서는 깨끗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보만4형 반지고리위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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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주저리주저리 쓰게 됐네요.

아직 복강경하고 2일밖에 안되서 입원중인데요.

내일 퇴원예정이고, 다음주부터 [복막전이로 진단된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 복강 내 파클리탁셀 투여와 전신 카페시타빈 및 옥살리플라틴 병용요법후 전환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2상 임상시험]을 시도해보자고 담당교수가 회진때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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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게 혼란스럽습니다.

항암치료.. 막연히 생각해보면 수술하고나서 필요하면 하면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수술이 안되니, 항암부터 하자고 해서 판단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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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받고 동행카페와 여러카페의 대부분 글을 거의 읽어봤다고 생각합니다. 저 임상에 참여하신 분이 혹시 계실까요?

혹시 조언들을 수 있을까하여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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