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옥살리/젤로다) 2차부터 이렇게 심하면..

갓이즈온어스
2022.11.14 08:42 | 조회 832

안녕하세요

어머니 위암 80% 수술하시고 지난주 2차 항암 받고 오셨습니다

1차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서 2차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갈수록 심해진다는 말이 정말이군요

이대로 8차까지 너무나 까마득하네요

현재 증상은

손발저림

손발 검은 반점

발 물집

메스꺼움

이 정도로 있으시다가

오늘 아침에 식사 드시더니 바로 다 토하셨습니다..

속이 하루 종일 멀미 하는 거 마냥 안 좋으니깐 아무것도 먹고 싶은것도 없다고 하시고

원래 하루에 만보 넘게 걸으셨던 분인데 발에 물집이 너무 심하게 잡히니

서있는 것도 힘들어 운동도 못하겠다 하셔요..

이 상태면 운동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몸 상태가 더 안좋아지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항암을 정말 해야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ㅠ

수술하고도 1~2kg 밖에 안 빠지셨는데 지금 제대로 먹지를 못하니 살도 빠지고 있습니다..

구토에 좋다는 생강차, 백김치, 파인애플 등 다 드려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구요 ㅠㅠ

발 물집은 우선 메디폼 사서 붙여드리고 했습니다

제가 옆에서 어떻게 더 해줄 수 있을까요

지켜보는 보호자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 거 같아 너무 괴롭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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