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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니 위암 80% 수술하시고 지난주 2차 항암 받고 오셨습니다
1차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서 2차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갈수록 심해진다는 말이 정말이군요
이대로 8차까지 너무나 까마득하네요
현재 증상은
손발저림
손발 검은 반점
발 물집
메스꺼움
이 정도로 있으시다가
오늘 아침에 식사 드시더니 바로 다 토하셨습니다..
속이 하루 종일 멀미 하는 거 마냥 안 좋으니깐 아무것도 먹고 싶은것도 없다고 하시고
원래 하루에 만보 넘게 걸으셨던 분인데 발에 물집이 너무 심하게 잡히니
서있는 것도 힘들어 운동도 못하겠다 하셔요..
이 상태면 운동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몸 상태가 더 안좋아지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항암을 정말 해야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ㅠ
수술하고도 1~2kg 밖에 안 빠지셨는데 지금 제대로 먹지를 못하니 살도 빠지고 있습니다..
구토에 좋다는 생강차, 백김치, 파인애플 등 다 드려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구요 ㅠㅠ
발 물집은 우선 메디폼 사서 붙여드리고 했습니다
제가 옆에서 어떻게 더 해줄 수 있을까요
지켜보는 보호자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 거 같아 너무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