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냉장고 안에 가득찬 밑반찬과 김치들.....^^

위본l교동댁 혜원
2022.11.14 20:17 | 조회 1.5k

요즘 한창 집집마다 김장 하시느라 많이들 바쁘시고

힘드시죠???

저희 시댁도 지난주 세집서 먹을 김장김치를 100포기

담궜어요..... 그래서 냉장고에 꽉꽉 채워놨죠~~^^

저희집에는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많이 못 가져오고

나머지는 떨어지면 어머님네서 가져다 먹어야 하네요....

내년에 이사 가는 집에는 김치냉장고 하나 장만해야

할까봐요~~^^

지난주에 김장하고 남은 절임배추로 오늘은 집에서

백김치를 담궈 봤어요......

처음 담궜는데 제대로 담군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찹쌀풀 만들어서 식힌 후

생수에 천일염 넣고 뉴슈가 조금 넣고 다진마늘 다진생강

넣고 훌훌 저은 뒤 찹쌀풀도 넣어주었어요....

거기에 배, 쪽파, 무, 당근, 홍고추 넣고 잘 섞이게 저은 후

투명 통에 배추를 넣은 뒤 물을 넣어 준 후 지금 실온에서

숙성중이네요~~^^

요리하는 거 좋아하지만 칼질은 늘지를 않네요....ㅠㅠ

딱딱한 무를 자르다가 오늘도 둘째 손가락에 피를

보았어요... 지금은 멈추었지만 구부리는 쪽을 다쳐서

좀 불편하고 쓰라리네요....ㅠㅠ

집에 먹을게 김치 밖에 없어서 장을 봐왔어요....

오자마자 백김치 담군 후 밑반찬 만들기 시작.....

오랫만에 만든 오징어진미채, 참나물무침, 근대된장무침

마늘쫑볶음, 그리고 지난주 만든 김장속 무생채까지....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뿌듯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무생채와 절임배추 그리고 수육까지....

원래는 지난주 수육을 했어야 하는데 신랑이 없었고

오늘 고기 사다가 수육을 삶았어요~~^^

이찬원 수육 레시피로 안 하고 제 방식대로 수육을

삶았더니 아주 잘 삶아졌네요~~^^

요새 김장철이라 돼지고기도 세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2근 사다가 신랑이랑 맛나게 먹었네요~~^^

역시 김장철이라 식탁이 아주 푸짐하네요~~^^

국은 김치콩나물국 멸치 넣고 끓였더니 아주 찰떡궁합!!!

오늘은 제가 차를 써야 해서 신랑 퇴근을 시켜주러

회사로 갔는데 어머님이 파김치랑 두부랑 묵을 해 놨다고

가져가라 해서 가지고 왔어요~~^^

집에서 직접 만든 묵이랑 두부이니 당분간은 반찬 걱정

끄덕 없네요~~^^

냉장고가 가득차 있으니 기분이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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