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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께서 폐에 흉수가 차서 두번째로 관을 꽂아 물을빼는 시술을 진행하셨어요.. 첫번째 시술후 몸에 통증이 많아 힘드셨다고 하셨는데 전 여태껏 시술한 자리가 아픈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밑쪽 옆구리와 배꼽주변 허리통증도 있었다고하시네요 그리고 오늘 엑스레이 찍는다고 보다보니 척추주변 볼록하게 혹이 만져진다고해요(통증은 있어도 어제까진 혹이 만져지지않았다고합니다) 그리고 2주전즘 귀 뒤쪽으로도 좁쌀만한 혹도 보인다고해요.. 통증은 여기저기 아프신듯한데.. 이상태면 통증과 혹들이 암세포일 가능성이 많을까요...? 씨티 촬영일은 남은 항암 2회 더 하고 찍기로했고 담당교수님은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우셔서 어디 물어 볼 곳이 없어 답답하기만합니다..일주일 전 입원할때만해도 걸어서 일상생활 다 가능하시고했는데 시술후 컨디션이 급 떨어지셔서 일주일가까이 퇴원도 못하시고 산소호흡기를 계속 끼고 있고 백혈구 수치도 너무 낮고 식사를 전혀 못하신다고하네요 간신히 국물조금이나 밥 한두숟갈이 다라고합니다.. 얼굴도 볼수없고 전해듣는 소식이 다라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