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3기중증 전절제 수술후 항암12차 복수가 찰때

난다리
2022.11.20 22:46 | 조회 3.1k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위암3기 중증으로 유문에 반지고리 모양으로

유문이 막혀 70%절제수술했습니다 수술은 잘 됐다고 하셨습니다

항암12회차까지 한달에 두번씩 항암하며 피검사도 매번 하셨어요 교수님께서는 피검사나 경과가 좋다고 하셨고요

수술후 한달후부터 식욕도 좋아지셔서

식사도 잘하시고 몸무게는 수술전 55키로였었는

수슐후45키로까지 빠지셨다가

현재 52키로까지 몸무게가 눌었어요

그런데 이번달 검사날에 검사하러 가기전

제가 어머니집에 갔다가 어머니 배가 좀 나온걸 보고서

너무 잘드시니까( 밥맛이 좋다시며 너무 잘드십니다 수술전보다

훨씬 잘드셔서 놀라곤 했었어요) 배가 나왔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검사날 ....

교수님께서 복수가 차서 그렇다

복막에 암이 다 퍼진거 같다

복수를 빼고 2차항암을 할거다

여명은 1년에서 길어야 2년이다 ....

수술후 너무나 잘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항암으로 인한 손발저림이 심하시긴 하셨지만

괜찮아 보였어요

매번 항암때도 힘드셨지만

잘 참고 제발 전이만 안되게 해달라고

빌면서 빌면서 왔는데..

11월10일날 검사날짜에 피검사랑 교수님 진찰후

피검사도 결과가 괜찮다고 귀가해서 집에 오셨는데

제가 아무래도 어머니 배가 많이 부른거 같다고 전홰해서

진료를 예약 4일후인 11월14일에 진료받으러 이날은

와이프가 어머니 모시고 갔었어요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배에 복수가 찼다

암이 대장에 다 퍼졌다

복수부터 빼고 2차항암을 해야한다

항암을 안할경우 여명은 1년 길어야 2년이다

라고 와이프에게 말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무슨 상할인가요?

몇일전까지 항암을 꾸준히 했으며

항암하는날 피검사도 꾸준히 하며 결과는 좋다라고만 들었습니다

아무런 말씀이라도 좋아요

제발 저희 어머니가 어떻게 저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염치 없지만 제발 아무런 말씀이나 지혜를 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죄송해요 지금 몇일째 멍하니 일도 못하고 어머니 곁에서

뜬눈으로 어머니 주무시는 모습에 눈물이 흐릅니다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두서없이 제정신이 아닌상태로 쓴글이라 죄송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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