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9월 말에 위암 판정을 받으시고 12월 7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조기위암이어서 일단은 내시경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암의 위치가 식도와 위의 경계부분이어서 매우 어려운 수술을 될 것이라고 교수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가능성을 열어두시고 내시경 수술을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위암 판정받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상부 암일 경우 전절제를 해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포기상태로 교수님 만나뵈었는데 다행히도 내시경 수술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도 수술 날짜가 다가올 수록 불안한 마음에 밤잠도 못자고 두통때문에 약을 달고 사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서 미리 사전에 준비라도 할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혹시 우리 아버지처럼 내시경 수술 결정 후에 실제 수술시 위를 절제한다든지 한 경우가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1. 혹시 있으시면 내시경 수술 말고 다른 수술을 할 경우 수술 날짜를 다시 잡는건지 아니면 바로 담당 교수님이
절제수술을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내시경 수술 보다 절제 수술의 회복이 당연히 더딜 것 같은데, 그러면 입원일이 더 길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입원을 더 길게 못한다면 암 요양병원이라는 곳에 가야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4. 내시경 수술로 마무리 된다고 해도 요양병원을 가야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궁금한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 병원에 전화 연결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일하면서 전화기 계속 붙잡고 있을 상황도 아니어서.. 이곳에 두서없이 질문 남깁니다.
관련하여 아시는 내용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