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중 섬망 조언부탁드려요

대보l태민이
2022.11.23 22:54 | 조회 1.5k

구불결장암 4기 복막전이 직장,소장전이세요..

S결장절제후 영구장루 하셨고 항암 12차 앞두고 있으신데..

그나마 다행이신건 통증이 심하진 않으시고 먹는것도 그럭저럭 드셔요..

11차항암후 기력이 없으셔하시더니 운동을 안하려 하시고 계속 잠만 주무셔서 간병하는 엄니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며칠전부터 섬망이 오신거 같아요

헛소리 하시고 질문하면 대답대신 돌발행동을 하시고 그러시는가봐요.. 자다가 구토도 한번 하셨다하시는데

낮에 정신이 온전할때 여쭤보면 많이 아프거나 통증 얘기는 안하신다고 하셔요…

그저 섬망과 체력저하가 온거 같은데 내일 9차항암하러 병원에 가시긴 하거든요.. 그런데 올해 칠순인 엄니도 교수님께는 말을 전달을 잘 못하시고 아버진 병원만 가면 입을 닫으셔서…. 그저 항암제 주는대로 맞고 병원에 오시는게 다인가봐요;; ㅜㅠ

딸인 제가 옆에 있을수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내일 일단 간호사에게 먼저 섬망이랑 체력저하 얘기하면서 ct를 찍거나 해야하지 않느냐고 말해두라고 일러드렸어요…

질문요)

섬망과 체력저하가 내성이 온건지 전이가 된건지 알수가 없으니 씨티 찍어주세요 하고 교수님께 “먼저” 요청을 드려야할까요? (엄니가 말씀을 못하시면 제가 간호사실로 전화해 요청하려고 합니다)

또 섬망이 일시적으로 오다가 멈출수도 있을까요?

항암가시면 기본검사에서 호중구나 여러 수치만 보고 섬망 정도는 그냥 스킵하는걸까요?

섬망이 있으시지만 심하지는 않으신거 같다고 하셔서요…

사소한 조언이라도 절실하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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