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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병원 제일 좋은 의사선생님 중 한분에게 수술 받았는데, 생각보다 입원 기간이 2주나 밀렸어요.
이런 경우 그냥 맘 편히 기다리면 될 까요?
우선, 78세 아버지인데 건강검진에서 위암소견받고 지방대학병원에서 암 진단 받고, 서울 다시와서 위암 초기 같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유명한 교수님이라 수술일정은 한달 후 였고,
코로나 걸리시는 바람에 또 한달이 밀려,
애초 계획보다 2달 밀려서 수술 받았네요.
초기라고 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걸까요?
나이도 있고 한데 ㅠㅠ
우선 복강경으로 전절제하셨고 (암이 상부위치)
막상 보니 암이 깊다고 2기일수도 항암치료 해야할수도 있단 말을 들었네요. (지금 조직 검사중)
여튼 수술 끝내고 잘 된듯 했는데 2틀동안 미음도 잘 드시고, 3일때 죽 먹을때 너무 아프다 해서 조영제넣고 ct찍었는데 봉합부위에서 조영제가 세어나오더라구요 ㅠㅠ
봉합부위 1센티 정도가 벌어졌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예전같으면 3주4주 무작정 아물때까지 기다렸다고 하는데, 요즘은, 코에 관을 넣어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자극? 을 줘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코에 관 꽂고 1주일있다가 검사하고 또다시 1주일 해보고 경과 본다고 하네요 ㅠㅠ
5일만에 퇴원 생각했는데 현재 3주 이상이 되어 버렸어요.
시간이야 그렇다 치지만,, 이렇게 치료 되는거 맞겠죠?
다들 좋은 병원 의사라 제가 반박할건 없지만, 그냥 듣고 기다려야만 하는 신세라 불안해서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들 고견 듣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