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제 정신줄 잡고 보호자가 할 수 있는일을 차근차근 해보렵니다..

뇌
뇌보l뚜뚜함께해
2022.12.08 11:04 | 조회 836

이 모든게 꿈이길 바라고 부정하고싶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이구나,..

받아들이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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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현실적으로 조금씩 생각해봅니다,.

(마음에 큰바위가 얹어진 기분은 바뀌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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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 쾌적하게 하기 (청소,빨래 등등)

2. 건강 식단 늘리기

3. 햇빛있을때 산책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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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봐도 그 전과 다를게 없습니다...

제가 잘 하진 못해도 늘 목표하던거....

간병을 하게되도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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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생 다 부질없다는걸 느껴보니

주저주저하던 모든것들을

시원하게 정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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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당장 수술 후 항암 들어가는줄알고

막 버렸어요...지금은 잠시 늦춘거지만

동일하게 관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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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행카페도 자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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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자기전 한살림 야채수 등등 주문하고

오아시스마켓도 가입만하고 사본적없었는데

현미차 등등 주문하고..

기간을 거의 다 쓴 정수기도 온수만 추가하려했는데

살균수 나오는걸로 교체해야겠구나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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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 등교 시킨 후 가벼운 산책할겸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어요

아직 읽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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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보고 싶었던 책이랑 봐둬야할것같은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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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0년이 넘어도

저는 나물 반찬이 왜이리 어렵나요......

며칠전부터 이것저것 해보고있어요

2~3일에 2~3가지 나물요리가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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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 집 식탁위 음식들을 바꿔야

내 가족도 건강하다는 생각을 버릴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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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닭파동때나

미니멀라이프 요리카페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려고 도전해본것들이

간병에 다 필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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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우울증도 검색해봤지만

아이를 위해 웃고 또 웃어야합니다..

초반에는 애만 쳐다봐도 눈물이 계속나니

자기 큰병에 걸린거냐고 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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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눈빛이 흔들리면

아이는 더더 흔들리게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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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빼고는 입장차이가 느껴질것같고

아무도 내심정을 이해할수없다 느껴져서

누군가와 얘기하고싶지않은 요즘인데..

​

동행 카페에서 주절주절 대봅니다

​

긍정적으로 이겨낸 분들

글본게 큰 도움이 됐어요~~

​

아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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