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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원하기전 오늘 수술 담당하신 교수님 면담하고 수술한지 8일째 되는날 퇴원하라 하네요
아직 피주머니도 제거 안하였고 꿰맨자리도 다 아물지 않았느데
너무 매정한거 같아서 한이틀만 더 있다 퇴원하면 안되냐 했더니 외과교수님 왈 코로나가 더심해져
안좋으니 퇴원하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어제부터 밀가루 풀데기 같은거 겨우 몇숫갈 넘기기도 힘들고 아무 입맛도 없어서
아무것도 먹기가 싫다 하는데
집으로 데려와서 무얼로 어떤걸로 해야 집사람 입맛에 맞게 할수 있을련지 걱정이네요
퇴원후 2주후에는 항암 치료도 하자고 하는데
더군다나 집사람은 건겅했을때도 죽은 엄청 먹기 싫어 했는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런일 닥치니 그저 막막합니다
환우보호자님들 현명한 경험있으시면 알려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