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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다른분들의 글에 댓글로만 활동하다가 너무답답한 마음에 처음 글을 올립니다.
염증치료 잘받고 체력회복해서 다시 계획된 항암치료 받을수있기를.. 염증으로 응급실에서 대기중에 다시 일어설 중보기도의 힘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ㅜㅜ
40대 초반인 저희신랑 올 7월말에 침샘암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후에 임파선전이로 4기 판정을받고 27회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항암도 4차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방사선치료까지는 무리없이 끝났는데
첫항암 전에 수술부위(턱과목 경계)에 염증으로 고름이터져서 2주정도 항암이 연기되었고
염증치료를 마치고 첫항암을 11월첫주에 했습니다.
두번째항암을 몇일남기고 담낭염이 생겨 11월3째주 담낭절제술로 항암이 또 2주 밀렸구요
담낭 수술끝나고 지난번 암수술한 고름부위에 또 염증 증상이 생겼습니다ㅜㅜ
오늘 다음 항암 스케줄잡는 날이었는데 교수님이 신랑한테 항암을 끝내자고 하셨다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진행이어렵고 더 텀이길어지면 항암 효과가없다고..
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요? 항암을 해야하는 환자고 나은게 아닌데 치료를 중단하자고 하시는걸.. 포기하는건 아니겠죠? 염증치료가 끝나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걸까요?
다른병원을 가봐야할지,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보호자인 제가 대처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