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십쇼
9시진료보고 2시 집에 왓음다.
우선 암진단후 공황장애가 왓구요
어제 집옆가정과서 신경안정제 타왓는데
효과가 좋네요. 제 증상은 심장터질라하고
어지럽고 죽을꺼같아서 잠못자는 케이스입니다.
여러가지 회사문제부터 병에대한걱정 병원비등등
다인거같네요 병은 고쳐머하나 죽고싶다 쌩난리부르스치다가 공황올때 느낌알거든요
ㅡㅡ 아 씨 그분오셧네 시퍼 첨은무서운데
안죽는거알거든여 암튼 어제 개고생햇는데
안겪으면 이 고통 모름 장난업음 ㅡㅡ
신경안정제 굿입니다요
혹 저같으신분 참고하시라고 올려여
생전듣지도안는 씨엠쏭?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들엇습니다 ㅡㅡ 전 스키즈남돌조아하는데 ㅡㅡ
네네 안떨고 산부인과 들어갓고
사진을 봣습니다.
아....ㅜㅜ
암것도 모르는 제가봐도
진짜 드럽게 아플만하다 햇습니다
ㅡㅡ
엄청커요
보기민망쓰에요
복부 림프? 전이도 됏데요
전이가 심각한가요? 햇는데 전이가된거래요
근종도 잇는데 이게문제가 아니니까
pet찍고싶다고 햇습니다
바로 또 한자리 잇다던군요
제가말하기전까진 찍으라고안하세요
찍으나마나 치료순서는같다고
제가 명치통증이 잇어서 근데 요즘강도가 약함
전신 전이 여부 알고싶어 하겟다햇습니다
별말씀도업고
제가느낀건 암은 본인의 공부가 중요하다는점이요
이미 큰것도예상햇고
기수도 제가물엇어요
3기말이요
바로 걸어서 오분?
암병원에 갓어요
종양학과는 지하일층입니다 찾기 쉬어요
먼저 속진료보시더군요
이리저리보고 거즈처치 햇는데
그냥 덩어리 확인하신거 이외에 업는데
비급여 35000냇어요
이건찐너무함 그냥 의례적인데
거즈가 35000원이라니 ㅡㅡ
그리고는 항암방사선할꺼고
7주할꺼고
월금 출근?하시고
항암은 시간이걸리지만 방사선은10분이라고 하셧어요
하도 이미 공부햇어서
그냥 제가 공부한대로라 궁금한게 업더라구요
방사선 쌤은 pet꼭해야한다고
산부인과랑 달리 중요성 강조이외에
업엇습니다.
바로 pet자리가나서 바로 옆이 영상학과로
갓습니다.
아주 안아픈 주사를 한대맞고
한시간 침대서 핸폰하다가
이미 이것도 어떠케찍는지아라서 금식햇거든여
한 45분지나니 찍는곳으로갓어쇼
여기통은 앞뒤다뚫여서 아주 조아요
mrı는 개답답.
팔다리 묶고? 찍찍이여
한15분 자면됩니다.
다끈나고 점심시간이 걸려 체혈함하고
빈혈수치보려고여
8.8 ㅜㅜ 하..수혈하고싶은데
안해줍답니다 매일 하혈중이라
이건 뭐 더 떨어지길바래야하는지
젠장.
점심시간이 끝난뒤
항암 방사선 일정 설명 들엇습니다
26일 모의하고 28일 첫항암입니다
이 놈의 하혈을 또 견디라니
ㅜㅜ
전 골반이라 관장안하고 그냥 모의하고
제경우는 소변 채워야 하는 방사선 이랍니다.
여기까지하고
집에 왓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사망확률이 50프로네요
제경우는요?
ㅡㅡ
엄마에게 저나해서 두달치료료 수술없이
이거 암덩어리 다 업어질수도잇다햇습니다
하도 글들을봐서 그냥그랫고
저도 그럴꺼가꼬
별로치료는걱정안됩니다
외부상황이 문제지
두달 회사그만두라 엄마는 말햇어요
그러기로햇습니다
엄마아빤 니살고보자 하시고 완치되는거라
조아하셧지만 치료받아봐야하는데
왜말이 그리나왓는지 ㅡㅡ
그래도 부모라는 든든함 이게 얼마나
ㅜㅜ
진짜 효도할꺼에여 엉엉
안줄어서 죽으면? 이런생각 별로안들어서
ㅡㅡ
근데 그사진이 뇌리에ㅡㅡ
제가 지금 그 암시키랑 동거동락에
야때메 일이키로더나가겟다
그사진 징그럽자나여ㅡㅡ
아주그냥 영양분을 얼마나 잘먹고
잘자랏는지원
그래서 내가 밑에 찌리릭 통증이
걸어다니는게용하다 싶습니다요
ㅡㅡ
제발 예후조앗던분들 두달받고
업어졋다던데 ㅡㅡ
급 두달 집중관리해서 일단 업애보려고
영양제 준비물 만반의 준비는 끝낫어요
스케줄상담간호사분이
설명해주시는데 찐으로
다 아는거라 공부진짜 만이 하셧네요
그러심.
내가봐도 내가공부한그대로임
.
지금은 암 면역공부중입니다
암은 환자의 지식과 마음가짐이
상당히 중요하니까요
진짜 빨리받아서 빨리 없애고싶네요
담주pet결과가 이상업길바랑셔
근데 명치 살짝빼곤
하혈이 문제지
질환이나당뇨도업어서
별걱정은 일단 안하고 잇습니다
어찌어찌 시간은 흘럿고
또 치료받겟죠
하혈도 조금만 참음되구요
림프전이 수술한단 소리도업고 어느분은
수술하고 항암하시던데
오늘보니 이게 병명은같지먀
너무 다달라서 뭐라 단정지을수업고
모의때 관장안하는거 넘조음^^
치료결과나 모든게
다 다르니 확줄은사람 생각보다 안준사람
참 머라할수업는데
전 엄빠에겐 왜 완치될꺼라한건지
그냥 입에서 나왓어여
암튼 항암투여때나 방사선 쬘때나
얼른줄어라 엄청 집중하려구요
암은 플라시보도 한몫해서 치료아프고
부작용 장난아닐꺼다 그럼 그게 원래 안그런정돈데
그리된다는 연구결과봣습니다
지금 별공부 다하고잇슴다
담생이 잇다면 의사하고싶네요
진짜 하루하루 보람되고사명감잇고
모든의사 분들께 경의를표하며
이상하게 암공부가 잼나요
ㅡㅡ
아.. 이 끝까지 또 캐는성격
일부러 집에만잇엇던게
우을증과 공황장애
암못지안케 무서움 또다른무서움
를 불럿네요
간간히 빨간립바르고 두어시간
커피숍가서 수다라도 해야겟습니다
괜히 얼굴 아파보이는거가꼬
ㅡㅡ
이쁜옷입고 아바타보러가려구요
씨뻘번거바르구요
ㅎㅎ
여기까집니다
모의씨티 찍고 또 쓰러오겟슴다
환우분들 우린 다 완치됩니다
그럼 이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