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4기 치매진단후 호스피스 생각중인데 보호자엄니가 싫다하셔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대
대보l태민이
2022.12.17 19:58 | 조회 974

구불결장암4기 직장,소장,복막전이입니다

​

며칠전 치매진단을 최종으로 받았고 경증인지 중증인지도 모른채로 다니는 대학병원에서 항암 중단하며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간병은 배우자인 어머니(69)가 하고 계세요

​

간호사인 친구에게 조언을 얻었더니 지금 상태가 이러니 보호자도 힘들고, 환자도 힘드니

​

2차병원, 요양병원보다 차라리 호스피스를 가라고 하네요… 가면 운동이라도 하고 장루관리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수 있으니 마음도 편할거고 여러모로 좋은것 같다고 하네요..

​

저도 카페에서 글 읽은적 있어서 … 그렇게 하자고 조심스레 설득을 하고 하루지났는데

​

밤새 엄니가 기왓집을 지으셨는지, 옆 환자 보호자에게 무슨말을 들으신건지 호스피스는 절대로 안가겠다고 하십니다. 본인이 힘들어도 간병을 해서 집에 있으면 낫지 않겠냐 하시는데…

​

그러시곤 환자가 오늘 헛소리가 심해지시고 지금 약도 안드시려고 하고 엄니에게 욕설도 하신다며 엄니가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

보호자 교대가 안되서 제가 당장 가봐도 별수가 없어,

일단은 퇴원하는 이틀후 호스피스입소 전부 제가 처리하려고 준비중인데….

​

어머니 설득이 안되어요 본인이 감당 안되실게 뻔한데….. 호스피스라는 단어에 손사래를 치며 너무 싫어하세요…

​

동행분들 조언 좀 듣고 댓글이라도 보여드릴 생각인데

​

병원에서는 지금 환자 몸 상태론 항암이 득실을 따졌을때 의미없다고 하신거 같아요…

​

어떻게 설득을 하면 좋을까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