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울쩍한 밤

햇볕이
2022.12.20 22:14 | 조회 891

차가워진 기온탓에 산책을 몇일 못하고

아파트 계단 오르기 만했어요

열흘전에 2년 정기검진 통과하고

긴장된 마음도 느슨해지고

열심히 만보걷기도 뒤로하고

1년6개월전에 같은암으로 먼저 떠난

예쁜 여동생 가슴사무치게 그립고

차가운 땅속에 왜 벌써 갔는지

이런저런 생각에 오늘밤 잠 못이루고

기분전환하러 동생한테 갔다올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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