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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잡을수없이 울까봐..
너무 더 짙어질까봐
그리움이 ..
보고픔이 너무너무 깊어질까봐
슬픈 드라마도 슬픈 노래도 슬픈문구도 사진첩도 안열어
두려워
생각이나려고 하는 찰나의 순간을
주문외우듯이 꾸역꾸역 집어넣는데
그렇게 지내왔는데..
이틀전부터 갑자기 컨트롤이 안되고
선명하게 떠오르고
몰아닥쳐오는 이 감정을 누르기가 힘들어
너무보고싶다 언니
보고싶어 언니
너무너무
보고싶다 언니
지금도 핸드폰 사진첩은 봉인되있고
열기가 무서워
겉잡을수없을것같아서..
어느누구에게도 털어놓을수없는 그리움
동행 까페를 떠나지못하고
이렇게 또.. 참다 참다 글쓴다.. 언니가 보고있을까..
보고싶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