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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가장 쎈 약으로도 통증이 잡히지 않을때를
대비해서 문의드립니다.
말기암 진단이 나오면
통증 최대한 못 느끼시게 호스피스로 모실건데요.
갑자기 든 생각이 마약에 의존하지 말고
차리리 수면유도로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지금 낮과 밤을 잘 구분 못하시고
섬망이 가끔 오는데도 저 밥먹으라고
꼭 말씀하시는 할머니..
너무 아파서 고통스러워 하시면서도
저 배고플까 밥먹으라고 ..
가슴이 너무 아파요.
아파서 부르르 떠시던 모습이
제 가슴에 박혀서
찢어질것 처럼 가슴이 아파요.
저 통증 어찌해야하나요.
무서워요.
제가 대신 아프고 싶어요.
정말 우리 할머니 엄살도 없는 분인데
저렇게까지 고통스러워 하시는거
너무 괴롭습니다.
통증 지켜보시는 보호자분들
다 같은 마음일텐데
아프다고 소리지르는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더 아파지실까봐
무섭습니다.
수면주사 맞춰드리고
저랑 말 안해도 좋으니
아프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병워에 얘기하면 마약진통제랑
환자를 재울 수 있는 약 놔주나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