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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췌장암 pppd 수술 후
열심히 노력하셔서 10일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는데
이틀 뒤 고열로 응급실 내원하여 배에 남은 액체가 많다며 항생제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마다 구토 오심이 너무 심해서 3일 정도 쓰다 잠시 뺐는데요
그 사이 갈비뼈 통증이 너무 심하고 디다이머 수치가 올라 엑스레이를 찍더니 폐에 물이 찼다고 합니다
사실 수술 후 일주일 뒤 부터 갈비뼈 통증이 있다고 주치의 담당의에게 다 말을 했는데 수술 후 그럴 수도 있다 라고 잘라서 검사를 요청하니 수술 5일 후 씨티에 이상이 없었단 소리만 계속 했어요
열도 없으니 괜찮다 퇴원하라 해서 했는데 아무래도 그때부터 흉수는 차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액관을 꼽았던 자리와 계속 통증을 호소했던 부위에 오늘 3차 재시술 하였고..
흉관을 꼽고 나왔는데 1리터 이상이 나왔네요..
근데 그 흉관을 삽입 후 물만 마셔도 통증이 심하다 하십니다..
계속 원인은 말도 안해주고 앵무새처럼 그럴 수 있다만 반복하는데.. 수술 후 흉수는 아무리 찾아봐도 흔한 사례같지 않아요..
정말 폐 전이를 수술 2주 후 부터 걱정해야 하는지 너무 무섭습니다..
복부는 림프절을 많이 잘라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흉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ㅠㅠ
경험 있으신 분들 꼭 댓글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