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고열 16일째..

대보l이겨내자0
2023.01.26 20:06 | 조회 1k

30대..

대장암 4기 다발성간전이 환자 보호자입니다.

최근 몇개월 사이에 폐전이, 복막전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항암은 2주마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항암 후 9일째 되는 날부터 40도 가까운 고열이 나더니

지금까지 거의 16일째 고열이 나고 있어요..

중간에 아산병원 응급실 가서 엑스레이, ct 등 검사했는데 폐렴 의심되고 염증수치 CRP가 4 정도 나와서

알약 항생제 처방받아서 퇴원했습니다.

응급실에서 흉부외과? 연결해줘서

항생제 일주일 정도 복용해보고 흉부외과 재진료했더니

염증수치가 9 정도로 오히려 올랐어요...

이유도 모르고 응급실에서 처방받아온 항생제만 먹고있는데 상태는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윗배가 조금씩 불러오는 것 같고 식사량도 갈수록 줄어들어요. 복수나 흉수가 차서 그런 것 같은데 복수나 흉수가 고열을 유발하기도 하나요?

40도 가까운 고열이 16일째 지속되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고 얼굴은 혈색을 거의 잃어서 창백함을 넘어 초록과 회색빛이 되어갑니다..

지금이라도 아산병원 응급실으로 다시 가보자고 설득해 보아도 종양내과 진료가 30일 월요일에 있다고 절대 안가겠다고 하네요...

하.. 어떻게 해야하나요? 억지로라도 데려가야할까요?

응급실에 대한 신뢰가 별로 없어서 응급실의사 말고

주치의 응급진료라도 받고 싶은데..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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