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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님께서 간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현재까지의 진단과 예정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60대 초반 / 당뇨/고혈압 등 지병이 있으셔서 6개월 주기로 검사 시행
-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최초 진단 (1월 4주)
· 간세포암 소견 / 위치 S2~4 사이 / 크기 1~2cm / AFP, PIVKA 수치 아직 정상치 / B형간염 아님
- 전이 여부 판단 위해 PET-CT 등 추가 검사 예정 (2월 1주)
- 간절제술 시행 예정 (2월 2주)
환우님들께서 쓰신 게시글과 댓글들을 찾아보니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을 주로 추천하시더라구요.
하여, 빅3로의 전원도 선택지에 넣고자 1월 31일에 아산병원 진료 예약을 잡아놨습니다.
문제는 상담원 문의 결과 수술까지의 대기기간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하는 것 대비 2~3주 뒤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입니다
빠르게 절제하는 것이 우선일지, 조금이라도 더 큰 병원(아산)에서 수술하는 것이 우선일지 잘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분당서울대가 아닌 아산에서 수술하는 것의 베네핏이 수술기간을 늦추는 리스크를 감수할 만할 것일까요?
환우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다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혹시 글이 중구난방이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답변주시는 환우님들께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