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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요관암 4기로 한쪽 신장과 요관 절제후 시스젬자로 6차 항암 마치고 3개월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CT상 암크기가 조금 줄은것도 있고 그대로인 것도 있어 큰 변화는 없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주어진 휴식에 저희 엄마 너무 좋아하시네요.
그 기간동안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항암기간 중 정말 최선을 다 하셨어요.
평소에 먹는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식사량도 정말 적은데 열심히 밥, 간식까지 챙겨드셨어요.
오심증상이 나타나면 사이다나 물김치등 엄마 스스로 속이 편해지는걸 찾아서 어떻게든 식사 하셨고요.
그리고 가끔 우셨어요. 먹는게 너무 싫다고.
항암 중 제일 힘든게 먹는 문제였는데 휴식이란 얘기 듣자마자 바로 식사를 안 하시네요.
제가 거의 매일 가서 한끼라도 제대로 드시게 하려고 하는데 항암때보다 힘드네요.
아무리 휴식이어도 그럼 안 되겠죠?
이번주는 마음대로 하시라고 제 나름 휴가 드렸는데 다음주부터는 식사랑 과채주스, 운동, 다 원래대로 돌아가려고요.
담당교수님이 너무 잘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했는데 3개월 뒤 더 좋은 모습으로 뵙고 싶네요.
더 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