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5-FU 2일차 투약중 통증은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대보ㅣ이쁜마녀힘내라
2023.02.04 09:53 | 조회 992

안녕하세요?

대장암(간전이) 수술후 첫 항암 중입니다. 병원에서 설명한 부작용 이외 처음 접하는 현상이 많아 카페회원님들은 어떠하셨는지 궁금하고 대처는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을 얻을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얼비툭스+폴폭스 처방에 마지막 5-fu를 달고 귀가하여 집에서 투약중입니다.

주사 당일 병원에서 얼비톡스 맞을 때 배를 쥐어짜는 듯한 복통으로 투약정지했다가 주입되는 속도를 줄여 투약하였고 나머지 약들은 별탈없이 잘 맞았습니다.

집에 돌아오며 찬 공기에 손끝 시림 부작용을 느끼며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문제는 귀가하여 투약하는 5-fu 입니다. 당일 저녁부터 손에 열이 나며 손등 통증이 심해지더니 이젠 손을 움직일때 마다 엄청난 통증으로 손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른쪽 골반 사타구니 근육도 아프긴 하지만 손이 불편하니 다른쪽 아픔은 신경도 쓰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밤 사이에는 체온이 38.2도까지 오르기에 타이레놀 2개 먹고 열내림 없으면 응급실가려고 준비했는데 다행이도 열은 내렸고 진통제 덕에 잠시나마 잠을 청하는데...손목부터 손끝까지의 통증은 가시질 않는다고 합니다.

통증으로 움직일때 마다 힘들어하고 잠 못자고 아파하는 모습에 안스럽기만 합니다.

쾌유의 희망보단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앞서는 첫 항암인듯 합니다.

에쿠~

뭐든 처음은 다 힘든가 봐요.ㅜㅜ

혹시...

통증 있을 때 마다 진통제를 드셨나요?...

아니면 부작용을 참고 견디셨나요?...

투약 끝나면 통증은 사라지나요?...

궁금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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