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남편이 병실대기하다 어제 세브란스 입원했습니다.

여봉봉힘내보자
2023.02.05 01:21 | 조회 2.4k

아주대 퇴원 후 병실기다리며...집에서 진통제로 버텨가며 지내다가 어제 입원했는데...뼈전이고 아직 원발이 안나와서 여러가지 검사 대기중이에요~

원래도 말랐는데...통증때문인지 먹는게 편하지 않다보니....거기다 식욕도 없는지 살이 빠지고 있어서요...

병원밥은 더 그럴거같아서...식사량이 많이 줄어서

뉴케어라도 식사 중간중간 간식으로 먹으라고 보내긴

했는데...옆에서 챙겨주지 못하다보니...저는 직장생활도 해야하고...ㅠㅠ 주말에 반찬이라도 좀 가져다 주려고 했는데...(소고기표고볶음고추장/진미채/약콩자반)

데워먹고 그런건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

예전부터 차려놔야...먹는 사람이어서 ㅠㅠ

반찬해놔도 제가 없으면 혼자 식사때...냉장고에서 안꺼내먹더라구요....버릇을 잘못들여놔서 ㅡㅡ

아직 항암이나 다른 치료가 들어간 상태는 아니라서...그전에 체력이나 기운차리려면 밥이라도 잘 먹어야할거 같아서요..오히려 이런 일반식이...해가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되어서요...괜찮을가요??

그리고 원발 찾을때까지는 진통제로 버텨야하는데 그 사이에도 계속 전이가 되고 있는거같아서 불안하고..그렇네요~ 식사량이 많이 줄었는데 평상시 술담배나 밀크커피정도 간식으로 즐겼던 사람이라 ㅠㅠ 뭘로 살을 찌워야하는지 병원에서 먹을만한 간식이 뭐가 좋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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