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방광암 소변줄 달고 계시는데 요양병원에서 안받아주나요?

지이나l유본
2023.02.07 23:23 | 조회 1.9k

시댁일이라 며느리는 조용히 지켜보는중인데...

맘 여린 남편만 중간에서 스트레스받아 질문 남깁니다.

방광암 4기~말기 정도, 대학병원에서 해줄게없다고하고 마약성 진통제를 먹고 있는중인데....아무도 돌보지 않아요.ㅠㅠ

일주일정도 요양병원에 모셨는데 갑갑하다고 자식들에게 하루에 수십통씩 전화를 하셔서 시집안간 백수인 시누이가 본인이 모시겠다고해서 집으로 오셨는데. ..며칠하다가 방치중이고 아버지는 그게 못마땅하니 시누한테 욕하면서 한달만에 못하겠다고 손들었어요. 지금 상태는 집에서 거의 굶으시는거같고 진짜 배고플때면 남편에게 전화를 한답니다. 자식은 다섯명이고 다들 아버님이 요양병원 간다고 할때까지 그냥 기다리는듯해요. 큰형님네 친정에서 요양병원을 하셔서 비뇨기과쪽(이틀에 한번 소변이 안나와서 응급실 가는상황) 의사가 없어 요양병원 입원은 힘들거같다는 말만하시더라구요.

회사다니면서 시도때도없이 몆십통을 전화를 하셔서 남편도 엄청 스트레스중이구요. 다른 자식들은 그냥 지금이대로 백수 시누이와 남편이 알아서하겠지하면서 뒤로 물러나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다들 인성들은 좋아요. 막 불효자들은 아닌데 아버님 아프신데 같은 지역이 아니고 전화도 안하니 그냥 방관중입니다.

소변줄 달고 있는 상태에서 요양병원 입원이 안되는지가 진짜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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