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분당서울대 진료보았어요

용인 루붕이
2023.02.08 16:05 | 조회 3k

차병원에서 검사하며 분서대 한번 더 소견 듣고 싶어서

다녀왔어여..

소변+혈액 CT 검사결과영상 +펫시티

가져갔고요..

이미 한 번 충격받고 추스리는중에 또 들으려니

가슴이 터질것같고 더 무섭고..그랬네요

제순서가 되어 들어갔죠..

교수님께서

골반엔 타 퍼졌고 복부에도 전이가 되었다고...

그소리에 눈앞이 멍해지고 깜깜해졌네요

전이라는 소리에....

세상이 또 한번 무너지는것 같더라구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저 어떻게 하면되나요..?

우선 암은 선항암+수술 항암

수술 +항암인데

그래도 복수는 많이 안찼다고... 위로하신거겠죠??

병원먼저 정하셔야 한다기에

복부 전이가 있으니 서울대에서 치료하기로 했어요

낼은 차병원 위+대장 내시경하고..영상은 가져가기로 했어요

저녁엔 분서대 6시 흉부Ct찍어요

15일 수욜 진료 보구요

너무 얼이 나가서 궁금한것도 못 여쭤봤네요

복부전이위치도 못여쭤봤네요...바보같이...

보통 펫씨티는 전신인데

위+장은 안보이나요??

현재 결과만으로는 몇기정도ㅠ예상이 될까요..

정말 미치겠어여..

전이된 환우분들 장폐색 이런증상도 보이고 그러니...

위도 전이 되지않았을지....

가슴이 전체가 화끈거려 위도 그럴까봐 무서워요..

어젯밤엔 겨드랑이 양팔뚝 이 화끈거리고 쎄해서...

새벽에 계속 깼어여.

신랑은 거봐 치료하면 된다잖아. 그러는데..

다 원망스럽네여...죽을까봐 무섭고요.....

저 이기적이죠.. 신랑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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