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언니가 유방암 수술을 하고 바로 폐렴 및 백혈병 의심 진단을 받았습니다.
폐렴이 패혈증이 되었고 폐에 물이 차서 허리에 구멍을 내고 물빼는 시술을 받았어요.
지금 경기도에 있는 2차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병원에서는 언니가 정신지체 1급 장애인이고 패혈증에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아서 전신마취를 해야 골수검사를 할 수 있는데 사망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골수검사를 못해서 백혈병 관련 치료는 하지 못했고 이 병원에서는 폐에 관한 치료를 받고 있어요. 담당의사는 더 해줄 것이 없다 얼마 안 남았다는 말을 했고 3차 병원가도 받아줄 지 모르겠으나 가족들 여한없게 3차 병원가고 싶으면 가보라고 했습니다.
3차 병원으로의 전원 신청을 요청했으나 담당의사는 자신이 전원 신청해도 거절당할 거라며 환자가 알아보고 옮기는 거라고 하셨어요. 의사는 구급차타고 3차 병원 응급실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얼마남지 않았다는 말에 저희 가족은 의사말대로 사설 구급차를 타고 3차 병원에 갔으나 병실이 없다는 이유로 다시 원래있던 2차 병원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어요.
언니의 상태가 다른 3차 병원에 진료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제가 대리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더 해줄 것이 없다는 지금 있는 병원에 언니를 계속 두느니 다른 병원 어디라도 옮겨서 치료 받아보고 싶다고 하세요. 혹시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 입원이 가능한 2차 또는 3차 병원이 있을까요 ㅜ ㅜ언니를 이대로 못 보내겠어요 ㅜ ㅜ 꼭 다른 곳에서 진료 받아보고 싶습니다. 정보 부탁드려요 ㅜ ㅜ